[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배우 배수빈이 아들을 생각하며 눈물 흘렸다.
8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 중년특집'에서는 평균나이 46.7세를 자랑하는 이동준, 조민기, 윤정수, 배수빈, 김민교, 미노, 석주일이 백마부대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받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배수빈은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 흘렸고, "사실 울면 안되는데 자식 낳으니까 눈물이 많아진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어 배수빈은 "나중에 내 아들이 군대 갈 때도 아빠가 이렇게 했으니까 너도 다 이겨낼 수 있을 거다 보여주고 싶다"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윤정수는 "자식 있어서 눈물 나는 게 낫지 자식 없어서 한숨 나는 게 낫겠냐"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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