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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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태우 "가수·다이어트 모두 인정받은 듯해 기쁘다" 소감

기사입력 2016.05.08 18:46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가수 김태우가 MBC '일밤-복면가왕' 출연소감을 밝혔다.

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의 '슬램덩크'가 god의 김태우로 밝혀졌다. 1차전 대결에서 윤도현의 '너를 보내고'를 불렀던 김태우는 2차전에서 '비처럼 음악처럼'을 불러 감성을 자극했다. 3차전에서는 이문세의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을 열창했지만 '원더우먼'에 근소한 차이로 패해 탈락했다.  
 
김태우는 가면을 벗은 후 승패를 떠나 패널과 방청객의 이목을 끌었다. 유독 심각하게 나온 뱃살은 현재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모습이었다. 김태우 측은 "현재는 복면가왕 출연 당시보다 더 감량한 총 28kg 감량으로, god 활동 시기보다 더 낮은 몸무게인 85kg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방송 이후 김태우는 "많은 사람이 목소리만으로 가수 김태우를 떠올렸지만 감량된 몸매로 인해 다른 사람을 떠올렸다"며 "가수로서나 다이어트 모두 인정받는 것 같아 웃음이 절로 나왔다"고 기뻐했다. 그는 추후 목표에 대해선 "남성미를 뽐낼 수 있는 탄탄한 복근을 만들고 싶다"며 "살 때문에 고민인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전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방송화면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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