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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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캐릭터 살리는 '지성 매직' 시작됐다

기사입력 2016.05.06 11:11 / 기사수정 2016.05.06 11:1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지성의 마법이 시작됐다.

지난 5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6회에서는 오랜 잠적을 마치고 돌아온 신석호(지성 분)가 새로운 드러머 서재훈(엘조)을 영입해 딴따라 밴드의 데뷔 무대 준비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석호가 조합한 딴따라 밴드의 멤버들은 각자의 확실한 캐릭터로 시선을 모았다. 보컬 조하늘(강민혁)은 츤데레,  베이시스트 나연수(이태선)는 순수함, 기타리스트 카일(공명)은 잔망스러움, 마지막 드러머 서재훈(엘조)은 엉뚱함 등 멤버 별로 서로 다른 색깔과 특성이 고스란히 드러난 것. 신석호는 매니저로서 멤버들의 매력을 한 껏 끌어내며 극의 재미와 몰입을 높이고 있다.

신석호를 연기하는 지성의 힘이 역시 딴따라 밴드의 매력을 돋보이는데 주요했다는 평이 계속되고 있다. 지성은 매 작품마다 상대방의 연기를  받아주고 살려주며 극을 살리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지성은 자신의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상대 배우의 캐릭터와 매력까지 더욱 빛나게 해주는 '지성 효과'를 발휘하며 상승세를 탄 '딴따라'에 더욱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SBS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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