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트와이스가 V앱을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5일 오후 그룹 트와이스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의 V앱을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이날 트와이스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트와이스는 "6개월만에 1위를 했다. '식스틴' 1주년인데 그 무대에서 1위를 했고, 소미도 만났다"며 특별한 소회를 밝혔다.
"사전녹화때부터 팬분들 많이 와주시고 응원을 많이 해주셔서 기분이 좋았는데 마지막까지 좋은 일이 있어서 정말 최고의 날"이라고 한 트와이스는 "내년 5월 5일엔 무슨 일이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트와이스는 이날 많은 눈물을 흘렸다. 데뷔 6개월만에 거둔 성과가 매우 컸기 때문. "아까 너무 많이 울어서 창피하다", "'엠카운트다운' MC 했을 때 '우린 이거 언제 받냐'고 했는데 받았다"며 감격에 젖었다.
이후 멤버들은 돌아가면서 소감을 말했다. 열렬한 응원을 보내준 팬클럽 원스에 대한 감사 인사를 빼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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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