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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지않은 타격' 두산, 2G 연속 선발 전원 안타

기사입력 2016.05.05 17:55 / 기사수정 2016.05.05 18:10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이틀 연속 매서운 타격감을 선보였다.

두산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2차전 맞대결을 펼쳤다.

이날 두산은 박건우(좌익수)-정수빈(중견수)-민병헌(우익수)-김재환(1루수)-양의지(포수)-오재원(2루수)-홍성흔(지명타자)-허경민(3루수)-김재호(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1회 박건우의 안타를 시작으로 두산 타자들의 방망이는 매이닝 물오른 타격감을 뽐냈고, 9회 오재원의 안타를 끝으로 선발 타자 전원 안타를 기록했다. 전날(4일)에 이은 이틀 연속 나온 기록이다. 이날 나온 선발 전원 안타는 올 시즌 KBO리그 10호 기록이자, 두산의 2호 기록이다.

또한 2경기 연속 선발 전원 안타는 통산 15번째로, 이 중 두 번은 두산이 가지고 있다. 두산의 지난 2경기 연속 선발 전원 안타는 지난 2008년 5월 3일과 4일 잠실 LG전에서 나왔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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