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악동뮤지션이 조세호 소환놀이에 동참했다.
악동뮤지션은 5일 서울 성동구 뚝섬로에 위치한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사춘기입문 in 서울숲' 청음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이날 악동뮤지션은 앨범 수록곡 '사람들이 움직이는 게'를 선보였다.
이어 이찬혁은 "죄송한데 조세호 씨 안 오신 거예요?"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현도 "조세호 선배님, 다음에는 꼭 와주세요"라고 덧붙이며 다시 한 번 주위를 폭소케 했다.
한편 악동뮤지션은 2014년 4월 5일 데뷔앨범 발매 후 서울숲에서 청음회를 진행한 데 이어 2년 1개월여만인 5월 5일 같은 장소에서 청음회를 진행하게 됐다.
지난 4일 0시 온라인 공개된 '사춘기(思春記) 上권'은 10대의 사춘기보다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생각의 사춘기를 담아내며 듣는 이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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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