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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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김종국·노홍철 '어서옵SHO' D-1, 미리 보는 사용설명서

기사입력 2016.05.05 09:01 / 기사수정 2016.05.05 09:01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의 쇼호스트 3人이 활약할 KBS 2TV 스타재능 홈쇼핑 '어서옵Show'가 오는 6일 첫 방송을 앞두고 미리보는 사용설명서를 공개했다.

지난 달 24일 포털사이트를 통해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무려 3시간에 걸친 홈쇼핑 판매과정이 생방송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는 '어서옵Show'가 6일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이에 '어서옵Show'측은 3시간 생방송에는 담지 못했던 20시간의 고분분투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의 기상천외 악전고투

'어서옵Show'는 재능을 파는 쇼 호스트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의 고분분투 홈쇼핑 도전기를 그린다. 그들과 더불어 재능 기부를 위해 선택된 안정환-송소희-휴보 로봇이 출격해 쇼호스트 3인의 검증기가 펼쳐질 예정.

과연 이서진의 재품(재능상품)인 은퇴 4년차 슛터 안정환의 축구실력은 여전할지, 김종국의 재품 송소희는 폭포 아래에서도 목소리가 살아 있을까, 노홍철의 재품 휴보 로봇은 쓰러지지 않고 위기에 처한 노홍철을 구해낼수 있을지 안정성과 신뢰성을 기반으로한 재기 발랄한 검증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단 3시간의 생방송을 위한 긴장감 넘치는 20시간의 고분분투기가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최종 재능 기부인이 누가 될지 숨막히는 접전이 펼쳐진다.


▲ 상상초월 커플들의 어메이징 반전 조화

재능보다 체력이 걱정되는 40대 커플 이서진-안정환, 5월 가족의 달 겨냥 대박 판매에 도전하는 김종국-송소희, 좌충우돌 노홍철-휴보 커플까지 '어서옵Show'의 재능 기부 쇼호스트와 재품은 모두의 상상을 초월한 반전 조화로 시종일관 예상치 못한 상황을 벌인다.

특히 저질 체력으로 힘든 경쟁이 예상됐던 이서진이 안정환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복병으로 떠오른 가운데 8세 휴보 로봇은 생방송 중 예측 못한 행동을 보여 노홍철의 멘탈 붕괴를 불러일으킨다.

이처럼 '어서옵Show'의 첫 번째 홈쇼핑을 책임질 2인 1조 호스트들의 상상 초월 반전 조화는 시청자들에게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 첫번째 스타기부 홈쇼핑에 당첨될 뭉클한 사연의 주인공은

'어서옵Show'는 100원의 문자 콜수로 홈쇼핑 판매를 체크하며 대결하는 신개념 스타 재능 기부 홈쇼핑. 더욱이 판매된 문자 수익이 모두 기부됨으로써 호스트와 시청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쌍방향 프로그램이다.

이서진-안정환의 축구, 김종국-송소희의 국악, 노홍철-휴보 로봇의 과학 대결에서 시청자들이 선택한 스타의 재능이 무엇일지, 최종 당첨자가 누가 될지가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 때문에 시청자들이 직접 보내줄 가슴 뭉클한 사연들이 심장을 두드릴 것이다.

이에 대해 '어서옵Show' 제작진은 "'어서옵Show'의 첫날 녹화는 20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이루어졌다. 긴 시간 동안 이루어졌음에도 이서진-김종국-노홍철의 쇼호스트 뿐만 아니라 안정환-송소희와 카이스트 로봇팀에서 혼신의 힘을 다해 홈쇼핑 판매에 참여해 주셨다. 실제로 생방송을 통해 보여진 홈쇼핑 뿐만 아니라 그 뒤에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는 긴장감 넘치는 과정을 재미있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어서옵Show'는 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K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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