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승철 "피부로 느껴지는 노래 없어" 소신발언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이승철이 요즘의 음악 시장에 대해 소신발언을 했다.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센 놈 위에 더 센 놈' 특집으로 가수 이승철, 가수 다나, 그룹 슈퍼주니어 강인, 작곡가 용감한 형제가 출연했다.

이승철은 이번에 용감한 형제와 신곡 '일기장'을 냈다. 둘은 차트에 대해 "처음엔 반응도 좋고 순위도 좋았다. 그런데 순위를 기대하고 낸 곡이 아닌데 올라가 있다가 떨어지니까 섭섭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승철은 "언제부터 우리가 1위 찍고 시작했냐"며 "올라가는게 맞지 않냐"고 소신발언을 했다. 이승철은 "6개월 준비했는데 몇 시간만에 정리되는게 안타깝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활동을 해야 하더라"며 "눈으로 보는 노래는 많지만 피부로 느끼는 노래는 없다"고 요즘의 음악 시장의 변화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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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