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의 웬디가 ‘쿡가대표’ 두바이 편의 스페셜 MC로 발탁돼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냈다.
4일 방송되는 JTBC ‘셰프원정대-쿡가대표’ 11회에서는 세계 최고의 셰프들이 모인 집결지, 두바이에서 자존심을 건 요리 대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두바이 편에는 레드벨벳의 웬디가 스페셜 MC로 참여, 통역을 자처할 정도로 능숙한 영어실력과 선보였다.
아이돌계의 소문난 ‘엄친딸’인 웬디는 미국 LA 유학 시절, 최우수 성적의 학생에게 주어진다는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한 수재로, 중학교 졸업 당시 학교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이번 두바이에서는 영어 통역뿐 아니라 한국 셰프과 두바이 셰프들까지 사로잡는 깜찍한 응원까지 선보이며, ‘쿡가대표’ 팀의 홍일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이번 스페셜 MC 웬디의 방문을 가장 반긴 건 MC 김성주. 그는 웬디가 등장하자 레드벨벳 노래 'Dumb Dumb'의 노래와 안무를 선보이며 삼촌팬임을 인증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쿡가대표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한 웬디의 유창한 영어실력과 대한민국 셰프 최현석 오세득 이원일 유현수와 두바이 셰프들 간의 자존심을 건 요리대결, 그 첫 번째 이야기는 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셰프원정대-쿡가대표’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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