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모델 한혜진이 키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를 밝혔다.
3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는 모델 한혜진이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 만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177cm의 키를 자랑하는 한혜진은 "키가 전교에서 1등이었다. 키로 순서를 정해도 맨 뒤고 이름으로 해도 맨 뒤였다"고 말했다.
한혜진은 "(소풍에서) 꼴찌로 따라가면 뒤에서 '어느 학교에서 오셨어요. 선생님'이라고 한다. 인솔자로 오해받았다. 대시를 받아도 고등학생 오빠들에게 받는다. 어느 학교에서 왔냐고 물어서 영남초등학교에서 왔다고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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