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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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윗, '마녀보감' 특별출연…사건의 열쇠 쥔 명종 役

기사입력 2016.05.03 14:1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이다윗이 JTBC 금토드라마 ‘마녀보감’에 특별 출연한다.

3일 소속사 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다윗이 ‘마녀보감'에 특별출연 한다고 밝혔다.

‘마녀보감’은 저주로 얼어붙은 심장을 가지게 된 비운의 공주 서리(김새론 분)와 마음 속 성난 불꽃을 감춘 열혈 청춘 허준(윤시윤)의 사랑과 성장을 그린 판타지 사극. 배우 윤시윤, 김새론, 이성재, 염정아, 곽시양 등이 출연한다.

이다윗은 '마녀보감'에서 '명종'으로 분해 묵직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중 ‘명종'은 조선 제 13대의 왕으로 어린 나이에 왕위에 오른 뒤 어머니인 대비윤씨에게 정권을 빼앗긴 후 궁에서 허수아비처럼 살다 결국 무능함 때문에 왕후인 중전도 지키지 못하고 자신의 자식들도 지켜내지 못한 비운의 인물이다.

‘명종’ 은 ‘마녀보감’ 첫 회부터 극 전개에 중요한 열쇠를 쥔 인물로 알려져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마녀보감'의 과거 발단이 되는 사건의 중심이 되는 인물로 서리의 생존에 여지를 남기며 사건의 시작을 흥미진진하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이다윗은 영화 '스플릿'의 주인공 '영훈'역을 맡아 촬영에 한창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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