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대박' 장근석이 육귀신의 투전방으로 향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대박' 11회에서는 백대길(장근석 분)이 육귀신과 내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대길은 육귀신의 투전방으로 향했고, 몸값이 백냥으로 결정됐다. 육귀신은 "투전방 깨러 왔다면서 어째 빈 몸이고"라며 도발했다. 백대길은 "나 백냥짜리야"라며 말했고, 육귀신은 백대길과 내기를 벌였다. 특히 육귀신은 바둑알 하나당 노예들의 목숨을 걸었고, "내가 이기면 너는 죽는다"라며 도끼를 내놓았다.
육귀신은 "한 방에 너무 많이 떨어뜨리지 마라. 비명소리는 한 명씩 들어야 제 맛이지"라며 도발했다. 결국 백대길은 바둑판을 반으로 갈랐고, "장난질 그만하고 제대로 붙어. 너희들 하는 짓을 보니까 사람이고 싶지가 않다. 지금 네 놈 사지 찢어서 죽여버리고 싶은데 힘들게 참고 있거든"이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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