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비욘세의 인기는 식지 않았다. 새 앨범 '레모네이드'는 또 다시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면서 그 위력을 입증했다.
1일 빌보드 발표에 따르면 비욘세의 새 앨범 '레모네이드'(Lemonade)는 '빌보드200'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레모네이드'의 판매고는 65만3천장으로, 이중 48만5천장이 오프라인에, 나머지가 스트리밍 등 온라인 판매고로 집계 됐다. 비욘세는 이로써 6번째 빌보드 차트 1위 기록을 세우게 됐다.
비욘세의 신보 '레모네이드'는 지난달 23일 발매됐다. 다만 북미 음반 시장 중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애플 뮤직과 아이튠즈에는 일주일 늦게 풀리면서 초반 판매고에 악영향을 끼쳤다.
한편 비욘세는 추후 콘서트를 비롯해 지속적으로 음반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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