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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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김구라 "80년대 여배우 이상형 발언, 김동현이 주책 떤다고"

기사입력 2016.05.01 17:16 / 기사수정 2016.05.01 17:16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이상형 발언에 대해 당황스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거울도 안 보는 여자'와 '달달한 초콜릿'이 1라운드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거울도 안 보는 여자'와 '달달한 초콜릿'은 박선주의 '귀로'를 열창했고, 호소력 짙은 가창력으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이후 김구라는 "아까 '거울도 안 보는 여자'를 보다 넘어질 뻔했다"라며 몸매를 칭찬했고, 차오루는 "김구라 선배님도 반할 만한 몸매 아니냐. 80년대 여배우일 것이다"라며 '거울도 안 보는 여자'의 정체를 추측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만 해라. 동현이가 그걸로 뭐라고 한다. 밖에 나가서 주책 떤다고 하더라"라며 당황했다. 특히 제작진은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을 공개했고, 당시 김구라는 "80년대 여배우와 사랑에 빠질 것이다"라며 이상형을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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