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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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오늘(1일) '옥중화' 첫 등장…강렬 임팩트

기사입력 2016.05.01 12:5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고수가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에 첫 등장을 예고했다. 

1일 '옥중화' 측은 "오늘 방송될 2회에 고수가 첫 등장한다"며 고수(윤태원 역)의 현장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1회에서는 옥녀(정다빈 분)의 출생에 얽힌 기구한 사연이 스펙터클하게 펼쳐졌다. 이와 함께 영민한 아이로 자란 옥녀가 전옥서의 해결사 역할을 하는 모습이 명랑하게 그려졌다. 나아가 극 말미에는 옥녀 어머니(배그린)의 살해를 지시한 것으로 추정되는 윤원형(정준호)이 전옥서에서 옥녀와 조우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첫 회부터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 전개를 보였다. 

이 가운데 남자 주인공인 고수가 2회에 첫 등장할 것으로 예고됐다. 공개된 스틸에서 고수는 전옥서의 죄수로 변신했다. 고수는 양손에 수갑을 차고 관원의 손에 이끌려 어딘가를 향하고 있는데 그의 의미심장하고도 날카로운 눈빛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이어 고수는 옥사 안에 갇힌 모습이다. 그는 의문의 사내를 향해 바짝 엎드려 머리를 조아리고 있어 그 이유가 무엇일지, 어째서 고수가 전옥서에 수감된 것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1회 방송에 대한 시청자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2회에는 남자 주인공인 윤태원이 첫 등장하면서 스토리 전개에 한층 탄력이 붙을 예정이다. 더욱이 윤태원이 전옥서에 수감된 설정으로 나오는 만큼 전옥서에 기거하고 있는 옥녀와의 인연도 시작될 예정이다. 1회보다 한층 더 다채로운 사건과 인물들이 등장할 2회도 많은 시청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옥중화' 2회는 1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김종학 프로덕션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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