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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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형, '휴먼다큐 사랑' 치매부부 이야기 내레이션 맡는다

기사입력 2016.04.28 16:0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애처가로 유명한 박근형이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2016 휴먼다큐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만 CP, 이모현 PD, 조성현 PD가 참석했다.

이날 이모현 PD는 내레이터를 묻는 질문에 "내레이터를 유명한 분이 하면 홍보 측면에서 효과가 좋아 도움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요즘은 그런 것보다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내레이터를 우선적으로 생각한다"며 "애처가로 유명하신 박근형 선생님이 치매부부 이야기 내레이션을 맡아주기로 했다. 아이템을 들으시더니 흔쾌히 해주시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이 PD는 "정말로 아이템에 대해 공감하고 좋은 마음으로 읽어 주신 분"이라고 말했다. 다른 편들은 미정이라고 덧붙였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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