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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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원준, 14세 연하 검사부인과 러브스토리 공개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6.04.28 12: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가수 김원준이 14세 연하인 검사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신랑특집으로 꾸려져 김원준, 이은결, 임요환, 박영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분 녹화에는 녹화일 전날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김원준이 자신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그는 첫날밤에 대해 짓궂게 캐묻는 MC들을 향해 "첫날밤부터 오기 전날 밤까지 다 너무 행복했고, 꿈같았다"며 드라마 속에나 존재할법한 비현실적인 답을 내놔 모두의 원성을 샀다. 뿐만 아니라 김원준은 "여행가서 단 한 번도 안 싸웠다. 정말 행복했다"며 끊임없이 자신의 행복을 주장했다.
 
김원준은 "아내와의 첫 만남이 언론에 잘못 알려져서 정정하러 나왔다"면서 신부와의 첫 만남부터 시작해 결혼에 골인하기까지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낱낱이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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