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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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T7 주니어, 스크린 데뷔작 '눈발'로 전주국제영화제 참석

기사입력 2016.04.27 08:04 / 기사수정 2016.04.27 08:04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그룹 GOT7(갓세븐)의 주니어가 영화 '눈발'(감독 조재민)로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전주시네마프로젝트' 부문에 선정된 '눈발'은 경남 고성의 한 마을로 전학온 남학생이 같은 반 여학생 예주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주니어는 남자주인공 민식 역을 맡아, 예주로 분한 배우 지우와 호흡을 맞춘다.



'눈발'은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 '남자가 사랑할 때'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주니어의 스크린 데뷔작이란 점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은 관심을 반영하듯 전주국제영화제의 '눈발' 상영 티켓 역시 전회 매진되며 주니어에 대한 관심을 입증했다.

28일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는 주니어는 "영화 '눈발'을 통해 전주국제영화제에 갈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 첫 영화제 참석이라 큰 의미가 있다. '눈발'의 새하얀 감동을 전주국제영화제에서도 느꼈으면 한다"는 소감을 전했다.


주니어가 출연한 '눈발'은 '제17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며, 올 겨울 정식 개봉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명필름영화학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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