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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수사' 김명민·김상호, 리우 올림픽 D-100 국가대표 응원

기사입력 2016.04.27 07:38 / 기사수정 2016.04.27 07:3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감독 권종관)의 배우들이 리우 올림픽 출전을 100일 앞으로 두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향한 응원의 영상 편지를 전했다.

2016년 유쾌한 범죄 수사로 관객몰이를 예고하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에서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김명민, 김상호가 다가오는 8월 5일 리우 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응원의 영상 편지를 전해 화제다.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

먼저 전직 경찰 출신의 사건 브로커 필재로 속 시원한 범죄 수사를 펼칠 예정인 김명민은 "저희 영화처럼 속이 뻥 뚫리는 시원한 승부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며 영화 속 캐릭터처럼 열정 넘치는 응원으로 보는 이들까지 기분 좋게 만들었다.

이어 살인누명을 쓴 억울한 사형수 순태로 또 다른 존재감을 선보일 김상호는 "그동안 구슬땀 흘리며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며 그간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내 다가오는 리우 올림픽에 대한 기대를 한껏 고조시켰다.

오는 6월 16일 올 여름 시장의 첫 포문을 열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거대 권력에 맞서는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의 통쾌한 범죄 수사를 담은 작품으로 김명민, 김상호, 성동일, 김영애 등 대한민국 최고 연기파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객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리우 올림픽 응원 영상과 함께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는'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오는 6월 16일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NEW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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