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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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민아, 사연자에 조언 불가 "미안해요"

기사입력 2016.04.26 00: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걸스데이의 민아가 사연자에게 조언을 못해 사과를 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본가를 떠나 타지에서 일을 하고 있는 오빠와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 있는 여동생의 사연으로 꾸며졌다.

이날 민아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집안일과 동생들 육아를 혼자 도맡아 하는 여고생 정세은 양을 보면서 안타까워했다.

민아는 정세은 양에게 "여자잖아요. 여자니까 밖은 너무 위험하잖아요"라고 얘기를 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럼 집에서 데이트해?"라고 물어봤다.

민아는 김구라의 말에 대답은 못한 채 정세은 양에게 어떻게 말해야 할 지 몰라 "걱정은 되는데 미안해요"라고 사과를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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