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국민 MC' 유재석과 개그맨 조세호가 정은지의 솔로 활동을 지원사격했다.
25일 정오,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에는 "#하늘바라기 님에게 #유재석, #조세호 님께서 보내신 영상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지금 확인하시겠습니까?"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과 조세호가 등장해 정은지의 솔로 데뷔를 축하하고 타이틀곡 '하늘바라기' 대박을 기원했다.
먼저 유재석과 조세호는 "에이핑크 은지씨가 새로운 노래로 돌아왔다"라고 특유의 밝은 인사를 전하며 응원 메시지를 시작했다.
이어 유재석은 "가창력과 모든 부분 대단한 가수이다. 이미 많은 분들이 '하늘바라기'를 사랑해주시고 있지만 저희도 은지씨와 '하늘바라기' 응원하겠다. 늘 잘 보고 있다"라고 성공적 솔로 데뷔에 응원을 보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여기에 개그맨 조세호도 함께 "'하늘바라기' 제목부터 너무 좋다. 정은지씨 파이팅"이라며 든든한 응원 메시지를 덧붙여 힘을 보탰다.
앞서 정은지는 대세남 진구와 임시완으로부터 솔로 데뷔 응원을 받으며 황금 인맥을 과시했다. 여기에 국민MC 유재석과 조세호가 릴레이 응원 바통을 이어 받으며 특급 인맥 라인업을 완성한 만큼 다음 응원 주자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지고있다.
지난 18일 첫 솔로 앨범 'Dream(드림)'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로 성공적인 솔로 데뷔 신고식을 치른 정은지는 8일째 음원차트 상위권을 놓치지 않으며 연일 대박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정은지의 솔로곡 '하늘바라기'는 어린 시절 아빠와의 추억을 담은 자전적인 노래. 정은지의 따뜻한 목소리와 감성으로 이 시대의 모든 아버지들에게 진한 감동의 메시지를 전하는 포크팝 장르의 곡으로 올 봄 '힐링송'으로 떠올랐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에이핑크 페이스북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