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MBC '무한도전'을 통해 16년 만 재결합한 그룹 젝스키스가 올 여름 가요계 컴백을 놓고 조율 중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25일 엑스포츠뉴스에 "젝스키스가 활동 방향을 놓고 조율 중이다. 빠르면 올 여름 가요계에 컴백, 신곡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젝스키스가 새 앨범 발매를 놓고 YG엔터테인먼트와 논의 중이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또 다른 관계자는 "말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이로써 젝스키스는 빠르면 올 상반기, 늦어도 겨울 전 가요계에 컴백할 가능성이 높다. 연예계를 은퇴한 고지용을 제외, 5인조로 활동할 것으로 보인다.
MBC '무한도전' 토토가 특집을 통해 16년만 재결합한 젝키가 어떤 모습으로 컴백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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