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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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 캅2' 김성령, 자금줄 막힌 김범 잡을까 '긴장'

기사입력 2016.04.23 22:53 / 기사수정 2016.04.23 23:07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미세스 캅2' 김성령이 김범을 감시하라고 지시했다.

2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 15회에서는 고윤정(김성령 분)이 이로준(김범)을 감시하라고 지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고윤정은 EL캐피탈 박 이사로부터 이로준이 자금줄이 막혀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이후 고윤정은 배대훈(이준혁)에게 "비자금 떨어져서 아무래도 구려보이거든"이라며 이로준이 비자금 확보를 위해 자신의 돈을 빼돌릴 거라고 추측했다.

배대훈은 "일반 회사 금고도 아니고 은행인데. 보안이 장난이 아닌데. 나라면 가짜 장부 만들어서 대출 받는 척하면서 빼돌릴 텐데"라며 의문을 품었고, 고윤정은 "그건 출처가 남아서 비자금으로 쓸 수 없어"라며 설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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