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박해진이 팬의 질문에 '샤워 순서'를 공개했다.
23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박해진 데뷔 10주년 기념 팬미팅'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네이버 'V live'와 중국 동영상 사이트 유쿠를 통해 생중계 됐다.
이날 '팬이 궁금한 박해진' 코너에서 나온 '샤워 순서가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에 박해진은 "머리부터 감는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서 그는 "따뜻한 물 나오라고 조금 틀어놓고 머리를 감는다. 몸을 한번 적시고 그날 스케줄이 있었다면 클렌징 두번하고 평소엔 한번한다. 머리감고 트리트먼트 한다. 트리트먼트 해놓고 몸을 씻는다"고 답했다.
또한 "얼굴은 빡빡 씻는 편이다. 설거지도 고무장갑 안끼고 한다. 샤워하고 난 후 제일 못났다. 사실 '치즈인더트랩' 이후 운동을 6개월 정도 못했다. 지금 거울보면 몸이 더럽다. 만족하지 못한다. 오늘 일정을 마지막으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운동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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