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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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김숙 "혼자가 두려워 영화관·카페도 안가"

기사입력 2016.04.23 00:0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김숙이 혼자 밥 먹어본 적 없는 사실을 고백했다.
 
김숙은 22일 방송된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자신의 꿈으로 '혼자 밥 먹기 도전'을 꼽았다.
 
이날 김숙은 혼자 밥을 먹어본 적 없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사실 혼자 뭔가를 한다는게 두렵다"고 밝혔다. 이어 그녀는 "영화관도 혼자 가 본 적 없고, 카페에 앉아서 혼자 차 마신 적도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김숙은 사람들의 시선이 없을 땐 혼자 있는걸 즐긴다고 덧붙였다. 김숙은 "집에서 혼자 있을 때 행복하다. 정말 좋아하는 초콜릿과 재밌는 영화 볼 때 참 행복하다"고 설명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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