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2 23:17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가 부상으로 미안해했다고 밝혔다.
2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스페셜에서는 송혜교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혜교는 지난해 촬영 도중 송중기가 큰 부상을 입은 것에 대해서 "본인도 얼마나 놀랐겠느냐. 이제 촬영할 수 있는 날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다쳤으니까"라고 걱정했다.
송혜교는 "너무 미안해하고 되게 힘들어 하더라"고 말하면서 당시 괴로워하던 송중기의 상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다행히 15회 보면 유대위님이 사라지고 저 혼자 힘들어했던 시간들의 분량이 많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제가 그거부터 먼저 찍겠다고 했다"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