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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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측, "'태양의 후예' 포상휴가 불발…고민 중"

기사입력 2016.04.22 16:29 / 기사수정 2016.04.22 16:30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태양의 후예'가 포상에 대해 고심하고 있다.
 
배경수 KBS 드라마국 CP는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열린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 간담회에 참석해 "사실 포상 휴가를 보낼 생각을 갖고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제 휴가를 기획하려고 하는데 생각보다 쉽지가 않았다. 스태프가 130명 정도 된다. 현업에서 뛰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에 한꺼번에 모이기가 힘들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배 CP는 "'태양의 후예' 문화전문회사에서 어떤 식으로든 포상을 하기 위해 고민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낸 휴먼 멜로 드라마. 출연 배우들이 한류스타로 급부상한 것은 물론, 30%가 넘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특히 DVD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들이 추가로 팬들을 만날 전망이다. 현재 중국판 리메이크를 위해 파트너를 물색 중이며, 소설과 영화 등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KBS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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