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22 14:02 / 기사수정 2016.04.22 14:02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가 처가에서 특급 환대를 받으며 ‘차오루의 남편’과 ‘사위’로 제대로 안착했다.
23일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는 차오루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차오루의 고향인 중국 호남성 장가계로 떠나는 차오루-조세호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차오루의 부모님과 마주한 조세호의 떨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조세호는 처가에 도착할 때까지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으나, 특급 환대에 미소를 지으며 자연스럽게 가족의 일원이 된 모습을 보여줬다.
차오루의 어머니는 조세호를 격하게 환영하며 “잘 생겼다”고 말했다. “김수현보다 차오슈하오(조세호)가 더 좋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조세호는 손으로 꽃받침을 만들며 애교를 발사했고, “장모님은 처음 봤지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라고 느꼈다”라고 고백했다.
조세호는 오직 자신을 위해 푸짐하게 한 상을 차린 장모님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직접 장모님의 입 안에 음식을 넣어주는 등 애정을 쏟았다. 차오루는 “엄마가 오빠를 더 좋아해요”라며 질투를 해 조세호를 행복하게 만들었다.
조세호는 한국에서 바리바리 싸간 선물 꾸러미를 꺼내며 철저한 준비성을 어필하기도 했다.조세호가 선물을 하나씩 꺼내자 온 시선이 집중됐고, 조세호의 정성에 차오루까지 무한 감동을 받았다.
23일 오후 4시 55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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