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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영웅 맥크리의 이야기, 오버워치 첫 디지털 만화 '무임승차' 공개

기사입력 2016.04.22 11:18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블리자드는 오버워치(Overwatch)의 첫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 ‘무임승차’를 22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무임승차’는 오버워치 세계의 영웅들을 소개하고 자세히 조명하기 위해 기획된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오버워치 내 비밀조직 블랙워치에서 활동했던 총잡이 용병 “맥크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버워치 팬들은 ‘무임승차’를 통해 적들의 눈을 피하고 잠시 숨어 지내기 위해 휴스턴행 초고속열차에 몰래 몸을 실었으나 결코 순탄치 않은 맥크리의 흥미진진한 여정을 함께 하며 오버워치의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무임승차’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만화: 블랙핸드’, ‘월드 오버 워크래프트 단편 소설: 하늘에서 죽음이’ 등을 집필한 블리자드의 작가 로버트 브룩스(Robert Brooks)가 글을 쓰고, 일러스트레이터 벵갈(Bengal)이 그림을 맡았다. 블리자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작가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만든 오버워치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블리자드에서 선보이는 18년만의 새로운 IP인 오버워치는 그 세계관을 소개하기 위한 다양한 컨텐츠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디지털 단편 만화에 앞서 윈스턴, 위도우메이커 등 오버워치 주요 영웅들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애니메이션을 선보이며 전세계 오버워치 팬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고 있다.

디지털 단편 만화 시리즈 ‘무임승차’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관련 블로그에서 볼 수 있으며, 영웅 맥크리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내 영웅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블리자드가 개발 중인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높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오버워치에서 초능력을 가진 용맹한 캐릭터들은 친숙하면서도 환상적인 여러 전장에서 거점 점령, 화물 운송과 같은 주어진 임무를 제한시간 내 완수하는 것을 목표로 서로 격돌하며 현재까지 공개된 영웅은 한국 영웅 D.Va(디바)를 포함하여 모두 21명이다.

오버워치는 2016년5월 24일 한국을 포함 전세계로 동시 출시되며 5월 5일부터 9일까지 오버워치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게임을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오픈 베타를 실시할 예정이다. 여기에 4월 29일까지 오버워치를 예약 구매하면 게임의 출시 때 차가운 암살자, “위도우메이커”의 누아르 스킨을 받을 수 있는 혜택과 더불어 오버워치 오픈 베타 시작일보다 이틀 먼저인 5월 3일부터 친구 1명과 함께 미리 게임에 접속해 전투에 먼저 참여할 수 있는 사전 참여 혜택을 진행한다. 오버워치와 관련된 최신 소식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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