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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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지성, 이번엔 혜리 설득 나섰다 '묘한 기류'

기사입력 2016.04.21 22:34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딴따라' 지성이 이번엔 혜리 설득에 나섰다.
 
21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2회에서는 그린(혜리 분)을 만난 신석호(지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늘은 음반을 내주겠다는 신석호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단, 밴드 음악을 하겠다는 조건을 달며 보호자 동의를 받으라고 했다.

이에 신석호는 보호자인 그린의 동의를 받기 위해 하늘과 함께 그린을 찾아왔다. 하지만 그린은 "큰 회사 이사라면서 직접 캐스팅 다니시냐"라고 의심하며 "하늘이랑 상의해보겠다"라고 결정을 미뤘다.

이후 여민주(채정안)를 만난 신석호는 속내를 털어놓았다. "하늘이 대단하고 안하고가 중요한 게 아냐. 마땅한 선수는 없고, 일단 급한 불부터 끄려는 거다"라며 자신이 한 계약 때문에 급하게 사람을 구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르바이트를 하는 그린을 본 신석호는 그린을 설득하려 나섰지만, 그린은 "제 동생은 지금 안정이 필요하다. 음악을 하는 게 안정인지 자극인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그 순간 신석호는 그린을 자전거부터 보호하려 끌어당겼다.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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