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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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엣가요제' 린·에일리 출연, 환상의 라인업 완성

기사입력 2016.04.21 11:37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MBC '듀엣가요제'가 더욱 막강해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 현진영은 폐렴 진단 직후 무대에 올랐지만 파트너와의 엄청난 하모니를 선보이며 3연승에 도전한 솔지팀을 꺾고 우승에 성공했다. 또한 ‘잠시만 안녕’을 불러 소름끼치는 무대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안타깝게 우승을 놓친 솔지 팀은 청중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다시 보고 싶은 듀엣 팀’으로 선정, 한 번 더 경연을 펼치게 됐다.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감성 보컬리스트 린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에일리가 출연을 확정, 각기 다른 색깔을 지닌 여성보컬리스트들의 대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어 지난 설 특집에 출연하며 특유의 발랄하고 신나는 무대를 보여줬던 트로트 여신 홍진영이 재출연, 전 관객들에게 비타민 같은 무대를 선보였다.

이밖에도 대세 아이돌 빅스의 메인 보컬 켄과 그동안 예능프로그램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싱어송라이터 라디(Ra.D)가 '듀엣가요제'만을 위한 특별한 무대를 준비, 관객들의 귀를 녹였다는 후문이다.

22일 오후 9시 3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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