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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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쇄골 통증' 손아섭 "선수 보호 차원 교체"

기사입력 2016.04.20 20:4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부산, 나유리 기자] 손아섭(28,롯데)이 경기 도중 쇄골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다행히 정도가 경미하다.

손아섭은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1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상대 실책과 볼넷, 안타 등 3차례 출루에 성공한 손아섭은 5회초 수비를 앞두고 이우민과 교체됐다. 앞선 주루 플레이 도중 출돌 때문이다.

손아섭은 4회말 안타로 출루한 이후 2루 도루를 시도했고, 성공했다. 하지만 슬라이딩 과정에서 왼쪽 쇄골뼈를 부딪히며 통증을 느꼈다. 

롯데 관계자는 "손아섭이 왼쪽 목 밑 쇄골 부위에 통증을 느꼈다. 단순 타박이고 큰 이상은 없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NYR@xportsnews.com/사진 ⓒ 롯데 자이언츠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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