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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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 "4월 목표 5할, 우리 페이스대로 가겠다"

기사입력 2016.04.20 18:23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의 김경문 감독이 4월 목표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NC는 지난 19일 LG를 상대로 8-1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NC는 7승 7패로 승률 5할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2위로 마친 NC는 플레이오프 직행에 성공은 했지만, 두산에게 덜미가 잡혀 한국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그리고 올 시즌을 앞두고 'FA 최대어' 박석민을 4년 총액 96억원에 영입을 하면서 전략 보강을 했고, 동시에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그러나 시즌을 시작하자 기대한 만큼의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고, 이날 승리로 간신히 5할 승률로 올라 서면서 6위를 기록했다.

초반 흔들리는 모습에 다소 아쉬울 수도 있지만 김경문 감독은 조급해 하지 않았다. 김경문 감독은 20일 경기를 앞두고 "초반에 구상했던 그림은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도 "5할을 유지한다면 분명히 기회는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큰 부상을 안당하고 경기를 치른다면 차츰 차츰 나아질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우리 페이스대로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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