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데뷔 이래 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하는 보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도겸, 민규, 디에잇, 승관, 버논, 디노, 우지)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20일 공개된 티저영상은 3차에 걸쳐 공개될 세븐틴 멤버 13명의 개별 티저 영상으로, 20일 오후 2시 공식 세븐틴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멤버 정한, 도겸, 에스쿱스, 호시 4명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4인 4색의 각기 다른 매력에 맞추어 민트, 핑크, 블루 등의 배경화면과 함께 움직이는 퍼즐 형식 안에서 팬들에 첫 인사를 보내는 정한, 도겸, 에스쿱스, 호시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손으로 하트를 그리며 미소 짓는 정한, 팬들을 향해 시원하게 웃어 보이는 도겸, 퍼즐에 맞추어 발랄한 모습을 보이는 호시, 그리고 손을 흔들며 인사하는 에스쿱스까지 새로운 네 명의 새로운 모습이 팬들의 눈길을 집중시켰다.
세븐틴은 오는 25일 좋아하는 여자친구에게 '예쁘다'고 말해주고 싶은 수줍은 마음을 오롯이 담아낸 타이틀곡 '예쁘다'를 비롯해 총 10곡이 담긴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다.
한편, 세븐틴은 첫 정규앨범 ‘LOVE&LETTER’ 발매를 앞두고 예약판매만 15만장을 웃도는 놀라운 성적을 기록해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음에도 신보의 두 가지 버전이 19일 기준 타워레코드와 로치케 HMV 등 일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나란히 예약 1, 2위에 올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이처럼 폭발적인 인기로 슈퍼루키를 인증하며 25일 첫 공식앨범 발매를 앞둔 세븐틴은 오는 27일 MBC에브리원 '쇼챔피언'을 통해 첫 컴백무대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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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