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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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 "연기 통해 새로운 나를 계속 발견해간다" [화보]

기사입력 2016.04.20 10:48 / 기사수정 2016.04.20 10:48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박신혜가 파리에서 촬영한 화보를 통해 고혹적인 매력을 자랑했다.

박신혜는 최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지난 3월 초 촬영 된 이번 화보에서 박신혜는 의상은 물론 대담한 주얼리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능적인 아름다움을 뽐냈다. 박신혜 또한 "늘 얌전하게 입는 편인데, 이번 화보에서는 내 생애 가장 파격적인 스타일에 도전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촬영을 마친 영화 '형(가제)'에서 유도 코치 역할을 맡은 이유에 대해 "도경수가 맡은 두영이라는 남자 주인공 때문이었다"고 말하며 "마치 내 모습처럼 느껴진 주인공, 세상의 많은 두영 곁에서 따뜻하고 씩씩한 캐릭터로 힘이 돼 주고 싶은 마음에 합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 여배우로서 쌓아가고 싶은 이미지에 대해서는 "내가 하고 싶은 것, 그리고 보고 싶고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아졌다. 특히 여성스러운 동시에 시크하고 강한 캐릭터, 반전의 매력이 있는 역할에 애정이 간다"고 답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스(가제)'를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촬영을 준비 중인 박신혜는 
'진짜 박신혜'가 어떤 사람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나 박신혜는 여전히 운동을 좋아하고, 노는 것도 좋아하고, 무엇보다 사람을 좋아하는 그런 사람이다. 또 연기를 통해 새로운 나를 계속 발견해가는, 배우 박신혜다"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박신혜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블유 코리아' 5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더블유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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