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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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OST 부른 기현, '솔뱅'으로 개명 후 신곡 발표

기사입력 2016.04.20 09:58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가수 솔뱅(Solvang)이 디지털 싱글 ‘함께 걷던 청계천’을 20일 정오 공개한다.

KBS 2TV 드라마 ‘프로듀사’ OST ‘소울메이트’, ‘정말로 사랑했다면’, ‘나는 너 좋아’,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 ‘세월이 가면’ 등 최고 인기 드라마 OST 참여를 통해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은 실력파 보컬리스트 기현이 ‘햇빛이 맑은 정원’이라는 의미의 새로운 이름 ‘솔뱅(Solvang)’으로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디지털 싱글 ‘함께 걷던 청계천’을 공개한다.

지난 1월 발매한 첫 싱글 앨범!  ‘홍대에 서서’ 이후 솔뱅이 약 3개월 만에 발표하는 새로운 디지털 싱글 ‘함께 걷던 청계천’은 풋풋하고 설렘이 가득한 연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피아노를 기반으로 한 드럼과 베이스의 화가 돋보이는 어쿠스틱 보사노바 곡이다.  

특히 첫 싱글 앨범에 이어 이번 신곡 또한 솔뱅이 직접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에 참여해 다시 한번 싱어송 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멜로디와 듣기 좋은 솔뱅의 목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많은 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 된다.

또 솔뱅은 지난 해 일본에서 약 30회의 전국투어와 가수 ‘소울크라이’와 합동 무대, 홀로 지내는 할머니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공연으로 적극적인 음악 활동에 나선 바 있으며,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음악적인 역량을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코코넛 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기현이 새로운 이름 ‘솔뱅’은 디지털 싱글 ‘함께 걷던 청계천’을 공개한다. 오늘 공개되는 솔뱅의 신곡은 물론, 싱어송 라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솔뱅의 향후 행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솔뱅은 2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함께 걷던 청계천’을 공개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코코넛 엔터테인먼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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