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tvN 신규드라마 '안투라지'의 편성을 놓고 tvN이 하반기 편성만 확정이라고 밝혔다.
19일 tvN 관계자는 "'안투라지'와 관련해 하반기에 선보일 예정인 것은 맞다"면서도 "세부적인 편성시기나 시간대는 논의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 사전 제작 및 중국 동시 방영과 관련해서는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히며 KBS '태양의 후예'와 마찬가지로 사전 제작 후 중국과 동시에 방영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CJ E&M은 지난해 미국드라마 '안투라지' 판권을 구매하고 서강준, 조진웅, 이동휘, 이광수, 박정민 등 주요 출연진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안투라지'는 할리우드 스타를 주인공으로 연예계의 모습을 그린 드라마로 국내에서는 수위 문제로 인해 심야 편성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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