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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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 혜리 "'응답' 덕선과 차별화 위해 노력 중"

기사입력 2016.04.19 15:26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지성 혜리 강민혁 등이 1년 만 복귀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지성 혜리 강민혁 채정안 엘조 공명 이태선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지성은 1년 만 차기작을 선택한 것과 관련 "드라마에서 매니저 신석호 역을 어떻게 하면 더 잘 선보일 수 있을지 준비해서 촬영하고 있다. 상당히 유쾌하고 가슴 아픈 인생사가 담겨 있다. 철없던 석호가 성숙해져가는 모습이 있어서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혜리는 "전작과 분위기가 비슷할 수 있다. 덕선과 그린 모두 밝은 친구지만, 두 친구에 차별화를 두는게 가장 노력하고 있는 부분이다. 예쁘게 봐줬으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상속자들' 이후 3년 만 브라운관에 돌아온 강민혁은 "어쩌다보니 3년 만에 찾아뵙게 됐다. '딴따라'가 유독 끌림이 있었다. 인연이 아닌가 싶다"며 "평생 씨엔블루이자 딴따라로 불려가며 음악을 하는 것만큼 하늘이라는 캐릭터도 이 마음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한다. 내 마음을 더 멋지게 담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김한준 기자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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