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이상우, '가화만사성' 봉지커플이 광고에도 '달달'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배우 김소연이 광고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김소연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페이스북에 광고 촬영장 사진과 함께 "어머 봉지커플, 눈에서 꿀 떨어지겠어요! 그런데 이 곳은 어디죠? 이번엔 드라마가 아닌 광고 촬영장에서 만났어요! 대세 남녀답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소연은 가슴 앓이하는 드라마 캐릭터와는 달리 함박 웃음을 짓고 특유의 청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김소연은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의 6년 연속 전속 광고 모델로, 올해부터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상우와 동반 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김소연과 이상우는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봉지(봉해령-서지건)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애틋한 로맨스 연기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드라마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커플 동반 광고 촬영까지 나선 두 배우는 찰떡 호흡으로 광고 촬영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관계자는 “촬영이 진행되는 중간 중간 서로 챙겨주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두 배우가 함께 하게 돼 더욱 시너지가 나는 것 같다. TV 광고는 화제성의 지표나 다름 없는데, 드라마의 인기가 광고까지 이어진 것 같다. 많은 관심과 사랑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출연 중인‘가화만사성’은 차이나타운 최대 규모의 중식당인 가화만사성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봉씨 일가의 좌충우돌 소동과 이를 해결해가면서 서로를 이해하게 되는 봉씨 가문 성장기를 다룬다. 매주 토, 일 오후 8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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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