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임소희가 데뷔전에서 패배했다.
임소희는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서에서 열린 'XIAOMI 로드FC 030' 여성 스트로급에서 얜 시나오난을 만났다.
임소희는 얜 시나오난과 한 치의 양보가 없는 치열한 타격전을 펼쳤다. 그러나 종합격투기 전적 7승 1패의 얜 시나오난은 '루키' 임소희에게는 벅차보였다.
얜 시나오난의 펀치에 지지 않고 맞받아쳤던 임소희였지만, 준 데미지 보다는 받은 데미지가 많았다. 결국 임소희는 1라운드를 끝내지 못하고 기권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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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