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욱씨남정기’ 이요원이 어머니 사랑에 눈물을 흘렸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욱씨남정기' 9회에서는 옥다정(이요원 분)이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깨닫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옥다정 어머니(오지혜 분)는 딸의 집에서 나와 시골로 내려가기로 마음 먹었다. 이때 옥다정은 기차를 기다리고 있는 어머니를 찾아가 용돈을 쥐어줬다.
이에 어머니는 다정에게 다정의 아버지가 사망하던 날 아버지에게 가지 못한 사연을 털어놨다. 알고보니 다정의 아버지가 사망한 날은 다정의 어머니가 일하던 식당에서 월급을 받던 날이었고, 딸의 대학등록금으로 쓸 그 돈을 포기할 수 없어 부득이한 선택을 했던 것.
이를 안 옥다정은 어머니의 깊은 사랑에 끝내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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