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그룹 f(x)의 빅토리아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4일 오후 엑스포츠뉴스에 "현재 빅토리아가 중국에서 촬영 중이라 연락이 힘들다. 본인에게 사실을 확인한 후 이야기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중국의 전민서탐을 인용해 양양과 빅토리아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견진기연'으로 연을 맺었으며, 지난해 여름부터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했다는 것.
보도에 따르면 특히 빅토리아는 지난해 중국 현지에 개인공작실을 설립하고 활발히 활동 중인데 이를 도운 매니저가 바로 양양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다.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