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서희와 가수 겸 배우 신성우가 '커플 케미'를 과시했다.
14일 MBC 드라마 ‘엄마’에서 열연한 장서희와 드라마 ‘무림학교’를 비롯해 영화, 공연 등을 오가는 신성우의 화보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엄마'에서 첫사랑으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두 사람은 복고적인 느낌의 수트룩과 드레스로 클래식하면서도 고급스러운 화보를 연출했다. 사랑이라는 주제의 인터뷰에서는 각자 개인적 관점을 드러냈다.
젊은 시절의 사랑과 현재의 사랑에 대한 질문에 신성우는 "사랑은 몰입하는 일이다. 사랑에 경중은 없다. 젊은시절에는 지금에 비해 무모하기도 했지만, 이제 먼저 이해하면서 안정적인 사랑을 한다"고 이야기 했다.
장서희는 "사랑이라는 게 나이에 따라 사랑에 대한 자세가 달라지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힘이 있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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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