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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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송중기DAY'…'태양의 후예' 부활 이어 '늑대소년'

기사입력 2016.04.13 23:54 / 기사수정 2016.04.13 23:5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송중기의 모습을 쉼없이 즐긴다. 이같은 편성이 시청률에 어떠한 영향을 줄 것인지 관심을 끈다. 

13일 KBS는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늑대소년'을 연거푸 편성했다. 

앞서 '태양의 후예'는 MBC와 SBS가 개표 방송으로 인해 드라마를 결방한 가운데 유일하게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는 작전지에서 총상과 폭발을 연거푸 겪고 실종 돼 전사 처리된 유시진(송중기 분)이 1년 뒤 강모연(송혜교)와 재회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최종회를 앞두고 있어 뜨거운 관심을 받은 것.

이러한 시청자들을 결집시킨 것을 '늑대소년'으로 잇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늑대소년'은 송중기, 박보영이 주연으로 나서 60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았던 작품. '태양의 후예'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송중기 효과를 영화 편성에서도 볼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을 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오는 14일 오후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KBS, 영화 스틸컷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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