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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픽스토리] KLPGA 국내 개막 '기지개 켜는 필드 요정들'

기사입력 2016.04.14 09:33 / 기사수정 2016.04.14 09:33

권혁재 기자

골프+픽쳐 [골픽Story 14탄] 기지개 켜는 필드 요정들

[엑스포츠뉴스=권혁재 기자] KLPGA 2016년 국내 개막전이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컨트리클럽(파72. 6,187야드)에서 열렸다.

2016시즌 KLPGA는 총 33개 대회 총상금 212억원으로 역대 최대규모로 치뤄진다. 하지만 지난시즌까지 흥행을 이끌었던 선수들이 LPGA와 JLPGA로 빠져나가 올 시즌 인기가 불안하기도 하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수장인 협회장과 경기 총괄 책임자인 경기위원장도 없이 치르는 개막전, 열심히 준비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으랏차차' 스트레칭으로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웜업을 하는 양수진.


★'자몽' 김자영도 눈부신 햇살아래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개막전에 참석하지 못했던 메이저퀸 안신애.


★KLPGA 개막전에 참가한 JLPGA 투어 정재은.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열심히 샷을 하는 선수들'

★원조 신데렐라 안시현도 티 오프를 기다리며 연습을 하고 있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연습을 마친 선수들이 바로 옆 퍼팅 그린에서 퍼팅 연습을 하고 있다.


★퍼팅 그린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

오는 15일(금)부터 아일랜드CC에서 열리는 '삼천리 투게더 오픈'에는 개막전에 참석하지 못했던 장타자 박성현과 지난시즌 상금 5위 고진영도 합류해 상금왕 타이틀에 본격 시동을 건다.

kwon@xportsnews.com

권혁재 기자 k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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