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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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 티저포스터, 통쾌한 액션의 팀플레이

기사입력 2016.04.12 14:55 / 기사수정 2016.04.12 14:5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2016 여름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 닌자터틀 4총사의 논스톱 액션 무비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감독 데이브 그린)가 닌자터틀 4총사 사이의 팀워크가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뉴욕을 지키는 어둠의 히어로였던 닌자터틀 4형제가 더욱 강력해진 적수를 만나 펼치는 대결을 담아 전 세계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이다.

공개된 포스터는 붉은 노을이 지는 뉴욕을 배경으로 아찔한 높이의 마천루에 모여 앉아있는 닌자 터틀 4총사의 모습을 담고 있다.

해 지는 뉴욕의 정적인 분위기와 흩날리는 닌자터틀 마스크, 그리고 번뜩이는 칼날의 대비가 불러오는 은근한 긴장감은 닌자터틀 4총사가 앞으로 마주할 일생일대의 대결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강력한 적에 맞서기 전 높은 곳에서 같은 곳을 바라보며 결의를 다지는 라파엘, 도나텔로, 레오나르도, 그리고 미켈란젤로 4총사의 모습에서는 서로에 대한 강한 신뢰와 애정을 엿볼 수 있다.

한편 다른 형제들의 결연한 표정과 달리 티없이 맑은 미켈란젤로의 미소에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여유와 개그의 미덕을 잊지 않는 미켈란젤로의 천방지축한 매력이 한껏 묻어나 화끈한 액션과 유쾌한 유머 두 마리 토끼를 잡을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미루어 짐작게 한다.


'닌자터틀' 시리즈의 신작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명불허전 할리우드 섹시퀸 메간 폭스와 인기 미국 드라마 '애로우즈'의 주연 스테판 아멜, 그리고 골든글로브 2회, 에미상 4회 수상에 빛나는 명품 배우 로라 리니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블록버스터 영화의 거장 마이클 베이 제작과 닌자거북이 시리즈의 팬으로 알려진 데이브 그린 감독 연출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최고의 할리우드 히어로 무비의 탄생을 예고하며 액션 영화팬들의 최고 기대작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닌자터틀: 어둠의 히어로'는 오는6월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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