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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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고예림, "다솜‧강민경? 난 밀가루 닮았다" 폭소

기사입력 2016.04.12 09:44

이금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금준 기자] '배구여신'으로 불리는 프로 배구선수 고예림이 '우리동네 예체능'에 함께한다. 특히 자신의 외모에 대해 "밀가루를 닮았다"고 평가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고예림은 12일 밤 방송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 초대돼 멤버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진다.
 
앞선 녹화에 함께한 강호동과 오만석은 씨스타의 다솜, 다비치의 강민경을 떠올리며 고예림 선수와 닮았다고 칭찬했다. 이에 고예림은 "연예인을 닮았다는 건 과분하다. 나는 얼굴이 하얘서 밀가루를 닮은 것 같다"는 엉뚱한 대답을 내놔 주위를 폭소케 했다.
 
고예림은 "많은 분들이 저에게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하지만 실력이 아닌 외모에만 관심이 집중돼 속상한 점도 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고.
 
계속해서 이어진 우리동네 배구단 특별 훈련에서 그녀는 외모만큼 뛰어난 배구 실력을 선보이며 예체능 멤버들에게 "외모와 실력이 비례하는 것 같다"는 극찬을 들었다는 후문.
 
고예림의 반전 매력과 여자 프로배구 선수들이 함께하는 특별 훈련은 12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만나볼 수 있다.

 
music@xportsnews.com / 사진=KBS

이금준 기자 music@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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