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1:49
연예

홍진경 "김숙, 녹화서 아파 말을 못해…얼른 낫길"

기사입력 2016.04.11 19:1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김숙이 목이 아픈 사실을 전했다. 

11일 홍진경은 SBS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는 DJ김숙이 목이 아파 출연하지 못했다. 안영미가 그를 대신해 임시DJ로 나서 송은이와 호흡을 맞췄다.

홍진경은 자신을 섭외해놓고 출연하지 않은 김숙을 언급하며 "김숙이 이번주 '언니들의 슬램덩크' 녹화에서 목이 너무 아파서 한마디도 말을 못했다"며 "그나마 김숙에게 의지하면서 같은 예능인이니까 했었는데 김숙이 말이 없고 나라도 뭐라도 해보려고 하니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홍진경은 "진짜 울뻔했다. 김숙이 빨리 나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숙에게 음성 메시지를 보냈다. 그는 "이게 정말 뭐하는 거냐. 사람을 섭외해놓고 안계시면 되나. 아무튼 여기 없으셔도 되니까 빨리 나으시라. 너무 힘들다. 언니가 빨리 나아서 같이 새 프로그램 이끌자"고 덧붙였다. 김숙이 회식비 또한 많이 쓰고 있음을 전하기도 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