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수 박진영이 신곡 '살아있네'로 'K팝스타5'를 뜨겁게 달구었다.
10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 21회에서는 이수정, 안예은의 TOP2 파이널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박진영은 'K팝스타5'에서 '살아있네'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심사위원에서 가수로 변신한 양현석은 자신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긴 신곡 '살아있네'를 선보였다. 박진영은 무대를 제대로 즐기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무대 후 양현석은 "박진영 씨가 저보다 세 살이 어리다. 저 나이에 저렇게 무대를 할 수 있다는 게 새삼 대단한 것 같다. 오늘도 자기 위주로 무대를 꾸민 게 아닌가"라고 농담하며 "박진영 씨 무대는 두말할 필요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유희열은 "처음으로 박진영 씨 안무 중에 따라할 만한 게 나와 반갑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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