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4.10 18:1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유진이 남편 기태영의 달달멘트에 대사를 하는 거냐고 물었다.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기태영-유진 가족의 괌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괌의 해변가에서 유진의 생일을 기념하며 프러포즈송과 함께 장미꽃 한 송이, 커플팔찌를 선물했다.
유진은 감동해 눈물을 흘렸다. 기태영은 우는 유진을 자상하게 달래주면서 "난 다시 태어나도 유진이 같은 사람은 다시는 못 만나"라고 얘기했다.
감동의 눈물을 흘리던 유진은 기태영의 달달한 멘트에 "뭐 대사하는 거냐? 대사 연습한 거 아니지?"라고 말하며 웃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